본문 바로가기

세상만사

정현백 여가부 장관, “문재인 재기해” 혜화역 시위 참석

정현백 여가부 장관, “문재인 재기해” 혜화역 시위 참석


대통령 자살, 죽으라는 시위에 참석해서 공감했다고 주장하는 여가부 장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834662


현장 음성 (시위 영상은 없음) https://www.youtube.com/watch?v=z8BiN5xDU6k


문 대통령은 3일 국무회의에서 홍대 누드모델 몰카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가 여성이고 피해자가 남성이라 더 강력한 수사가 이뤄졌다는 주장에 대해서 “편파수사라는 말은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일반적인 처리를 보면 남성 가해자의 경우 더 구속되고, 엄벌이 가해지는 비율이 더 높았다”면서 “여성이 가해자인 경우는 일반적으로 더 가볍게 처리됐다. 그게 상식이다. 그렇게 비교하면 편파수사라는 말이 맞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

이날 시위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재기하라” 등의 도를 넘는 구호가 나왔다는 점에서 정 장관의 시위 참석은 구설을 낳고 있다. 시위 참가자들은 문 대통령의 3일 국무회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저희는 합법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여성들의 분노를 표출하고 대통령의 문제된 발언을 폭로하게 됐다. 문재인 대통령도 재기하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에 참가자들이 “재기해, 재기해”라는 구호를 큰 소리로 내질렀다. 



집회 참가자들은 여성 경찰관 90% 비율 임용 ▲여성 경찰청장 임명 ▲문무일 검찰총장 사퇴 ▲판검사 등 고위 관직 여성 임명 주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