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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인턴

백엔드 개발 인턴 회고 학원 장고 수업 3.18~4.12 회사 생활 4.15~7.17 미니 프로젝트 코드 https://github.com/copyNdpaste/MiniYogiyo 3개월 간의 회사 생활에 대해 아무렇게나 의식의 흐름대로 작성한다. 아주 운이 좋게도 서초역에 있는 핫한 회사에서 인턴 생활을 하게 되었다. 첫 한 달 간은 종로에 있는 아주 구린 IT 학원에 가서 장고 기초 수업을 들었다. 이후 집에서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서초역 근처 회사로 출근했다. 회사 문화는 아주 좋았다. 애자일스러운 회사로 매일 아침마다 스탠드업 미팅을 하고 주기적으로 회고를 한다. 개발 회의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밝게 하는 것 같고 코드를 작성하고 Pull Request를 하면 여러 개발자들이 코드 리뷰를 해준다. 코딩을 한 다음 필수적..
2019년 취업?? 도전기 결론은 또 다른 인턴 및 교육의 경험을 시작하게 됐다. 문을 두드린 기업들딜리버리 히어로 코리아, 우아한형제들, SK텔레콤, 가비아, 신한아이타스, NHNEdu, 라인 플러스다행히도 시작한 지 한 달만에 어디선가 문을 열어주셨다. 의도치 않게 몇몇 기업은 문만 두드리고 도망가서 벨튀한 것처럼 되어버렸다. 자소서 작성예전에 작성해 놓은 자소서 컨텐츠들 + 시간을 보내면서 한 개발 관련된 행동을 밑바탕으로 유투브에 있는 자소서 강의를 2, 3번씩 돌려보면서 썼다. 처음엔 문항만 봐도 막막한데 다시 보면 또 막막하다. 그럴 땐 유투브 영상을 계속 보고 내가 뭘 했는지 무슨 경험을 했는지 상기하면서 시간을 보내면 된다. 어느 순간 위기 의식을 느끼고 한 자 한 자 적다보면 어느샌가 허접한 글들이 적혀있다. 이걸..
2019.01 한 달 간의 스타트업에서의 프론트엔드 인턴 경험 결론 : 협업 도구를 배웠다. 좋은 사람들은 만났다. 열정을 가지고 일한다고 해서 잘하는 건 아니다. 문제가 안풀릴 땐 시선을 돌려보는 것도 방법이다. 스타트업은 배우러 가는 곳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는 곳이다. 모르는 게 있으면 질문하되 다른 사람의 시간을 빼앗으면 안된다. 이름 없는 영세한 스타트업은 고용 불안정성이 크다. 우선 2018년 10월엔가 스타트업 면접을 봤다. 기술면접웹 관련 다양한 질문, DB 관련 질문, 칠판 코딩 등으로 이루어졌다. 공부한 내용에서 많이 나와서 대답은 적절히 했고 코딩을 잘 못했다. 다시 기회를 줬는데 좀 엉뚱하게 접근해서 쩔쩔매다 못했다. 여튼 간만에 보는 면접이라 긴장도 됐지만 막상 시작하니까 내 할 말 다 하고 후련하게 마쳤다. 2차 면접 보자는 전..
롯데 정보 통신 인턴 면접 2018.06.08일 면접을 봤다. 면접에 참여하기 위해 전날 수업 시간에 근처 모텔을 예약했다. 4차 산업혁명 세미나를 듣다가 막차를 놓칠까봐 기숙사로 향한 뒤 양복이랑 노트북 등을 챙기고 터미널로 갔다. 목적지는 철산역. 한번에 가는 게 아니라 화성시를 거쳐서 간다. 지나가다가 동탄신도시도 봤는데 도시가 멋지다. 내일 면접과 L-TAB 때문에 초조했다. 빨리 가서 준비하고 싶었지만 야속하게도 버스 안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철산역에 도착하고 빠진게 없는지 확인한 뒤 나왔다. 지하철을 찾아 7호선을 타고 고려대 구로병원 쪽에서 내려 모텔에 갔다. 근처에 어린이집이 두 군데나 있는데 모텔이 엄청 밀집되어 있었다. 중국어로 된 간판도 보이고 중국인이 많아 보였다. 어떻게 지하철 역 2개밖에 안지났..
취업 준비 시 읽어보면 좋은 글 은행에서 인사 업무를 맡다가 세상을 바꾸자는 포부를 가지고 무료로 상담을 해주시는 분이다.필력이 좋아 에피소드마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단순히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하며 다 안다는 듯한 막무가내 컨설턴트가 아닌 뼈 있는 조언도 해주는 컨설턴트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https://brunch.co.kr/@thick99/25